제가 술 만큼이나 아니 어쩜 술보다 조금 더(?) 비슷비슷하게 좋아하는게 커피 입니다. 그렇다고 커피를 상세하게 안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대학졸업후 지금까지 1,2년 공백기를 제외하고는 직장생활을 했기 때문에 커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였던거죠. 갱년기를 지나면서 많이들 카페인으로 잠을 못이룬다거나 손이나 가슴 떨림으로 커피를 많이들 줄이거나 급기야 끊기까지 하는 친구들을 봤습니다. 정말 다행한건 전 하루에 두잔 정도면 잠도 잘 자고(시간이 모자라 못자고) 떨림 증상도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좋아라~하는 것중에 하나가 예쁜카페 탐방 혹은 투어입니다. 동경에 아주 커다란 로스팅 스타바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봤습니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라고 하는 4층 건물의 거대한 별다방 스타벅스~ 리저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