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맨스 소설을 손에 들었다여행 친구였던 네버 세이 네버의 여운을 길게 갖고 싶어서?한 동안 책을 멀리 했다. 여행 友(친구)가 되어 준 「네버 세이 네버」 - 심윤서표지도 예쁜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선물 받고 곧바로 읽고 싶었지만홀랑 읽어버리기엔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가 일일생활권인 요즘은클릭 한 번으로komorebijapanstory.tistory.com 그러다 라디오 사연에오래전 사내연애를 몰래 6년이나 하다결혼 청첩장을 돌리니 모든 사람들이언제 말하나~했다고알고 보니 본인들만 몰래였지 다들 알고 있었다네..^^이 사연을 듣고..아주 오랜만에 로설을 꺼내 들었다분홍 표지의 연애 소설을.. 요즘 종이책 한 권 값이 만원이 훨씬 넘던데9,000원 하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