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 때 정상 끝까지 올라가게 해주는 건, 악도 아니고 깡도 아니고 그냥 달큰한 약과 반쪽이더라 드라마를 보셔야 위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게 되실 겁니다. (초장부터 무슨 협박처럼 들립니다만..) ■ 소개글 점점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가는 워킹맘, 다정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그녀의 남편 창욱이 소환된다. 창욱은 살면서 단 한 번도 요리를 해보지 않았지만, 오직 아내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좋은 식재료와 건강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온 힘을 쓰며, 서투르지만 조금씩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깨달아가기 시작하는데...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에 매운 먹거리 내용을 기대하며 제목에 끌려서 보기 시작했는데 음식내용이 주가 아닌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