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었을 때는 별점 3.0 재탕을 하면서 더 재미나게 느꼈다 별점 3.8 류강혁(33-영화사 사장) 집안 좋고 머리도 좋아서 의사 되었음에도 영화가 좋아 하루아침에 의사를 때려치우고 영화사 사장으로 전직하여 1년 만에 영화사를 급성장하게 만든 능력자. 하단영(27-영화사 직원)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영화사에 취직. 멋진 사장에게 반해 짝사랑하던 중 용기를 내어 하루만 여자로 안아달라는 당찬 말을 시작으로 나쁜 남자와의 관계가 시작된다. 끝이 보이는 만남.. 미래가 없는 강혁과 단영. 어느 날 강혁이 다른 여자를 안았다고 오해하는 단영은 1년간 S파트너였던 강혁에게 이별을 고한다. 단영에게 어떤 미래도 주지 않았던 강혁도 흔쾌히 이별에 동의하는 듯했지만.. 소유욕과 질투심으로 그녀를 다시 붙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