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북해도 포스팅인데 이번엔 동경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 북해도입니다. 제가 뭘 하나 하면 뽕을 빼고 싶어 하는 타입이라. 제가 북해도를 가지 않아도 북해도가 우리 동네로 온 케이스죠. 북해도 포스팅을 생각하면서 레스토랑이라고 써야 하나 이자카야라고 써야 하나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답은 가시는 분들께서 정하셔야 할 듯해요. 밥을 드시러 가시는 분은 레스토랑..술을 드시러 가시는 분은 이자카야. 밥 먹으면서 술 한잔을 곁들이신다면 레스이자라고 합시다욧. 어쨌든 저는 술을 잘 드시는 지인과도 술을 못하시는 지인과도 약속장소로 선호하는 곳입니다. 또 하나 북해도의 체인점은 높은 곳에 많이 있는 편이어서 야경은 물론이고 낮에도 세상을 발아래 두고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오늘은 북해도 카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