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에 작성된 글입니다.(블로그 이전) 아직 가게 있는지 찾아보았더니 아직도 건재하고 있었습니다. 3여년간의 코로나로 인해 제일 많이 타격을 받은곳들이 음식점이라~^^; 마침 이번주말에 약속이 있는데 후보에 넣어두고 만나는 분들과 상의해 봐야겠네요. 오래전이지만 상당히 깔끔한 맛으로 기억되니까.. 와인은 현재 판매종료가 되었습니다....(새로운 와인은 또 나왔을테죠) 이글은 보니 그땐 레드와인을 즐겨 마셨었나봐요..지금은 50-50이니 세월의 흐름만큼 취향도 많이 바뀌었어요. 술은 좋아하는지라 밥을 먹으러 가도 항상 알콜잔이 함께해야 섭섭지 않고 새로운 술종류를 보면 눈이 반짝거립니다. 밥은 남겨도 되지만 술은 남기면 안되지~라는게 제 생각이리서요. ㅎㅎ 구라다양은 오래전에 퇴직을 했고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