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영(29-식품회사 품질관리팀장)자기집 고양이를 매일 만나러오는 중학생에게 꽂혀 첫사랑..10여년간을 짝사랑해온 남자 정은재(윤다은.28-식품회사 품질관리팀원)친구의 남자친구에게 고백했다는 오명때문에 학교도 바꾸고 이름도 바꿔서 10년을 산뇨자 줄거리 은재가 첫사랑에게 보낸 편지가 문영에게 잘못 전달되어 편지를 미끼로 괴롭힘아닌 괴롭힘을 당하며 1년을 보낸다. 그러다 고백편지가 공개되어 생긴 오해들로 학교도 전학하고 개명하며 잠적~ 10년후.. 내내 은재을 찾던 문영과 회사에서 팀장과 사원으로 재회하게 되나 은재는 아픈과거를 들추기 싫어 과거의 윤다은이 아닌체~한다. 문영의 지극정성으로 과거의 오해가 풀리고 해피엔딩~ 감상 줄거리로만 보면 여느로설과 다를바없는이야기..그러나 내겐 흡입력도 좋고 읽는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