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헌(30대 초-마약계검사) 어려서부터 휘경을 짝사랑해오다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는 민들레 남자 이휘경(30대 초-강력계검사) 남아선 호사 사을 가진 아버지 때문에 어려서부터 이헌을 라이벌로 미워하며 사랑을 키운 여자 같은 병원에서 한 달 차로 태어난 두 아이. 같은 어린 시절..... 대학까지 라이벌로 성장한 두 사람은 검찰청 서울지검에서 재회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어려서부터 휘경만을 쫓던 이헌은 본인만 보면 이를 박박가는 휘경에게 맘을 들키면 곁에서 지켜보는 것도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맘을 표시하지 않는다...(요건 쫌 남주치곤 찌질이 같았음) 강력반과 마약반이 함께 취조해야 할 범인 덕(?)으로 휘경은 드디어 이헌에게 남자로 느끼는데... 드뎌 소원을 풀었다... 조례진의 라이벌...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