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국수를 좋아라~하는 일인으로 우동은 마루카메세멘이라는 체인점이 지존이라고 생각하는데(저의 생각입니다.) 아쉽게도 저희 동네엔 마루카메세이멘 체인점이 없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서 먹어야 하는 우동인데 전철을 타고 가더라도 먹고 싶은 우동입니다. 여행길에 丸亀製麵간판 보이시면 한끼 식사~ 추천입니다. 제 말 한번 믿어 보세요~ 일단은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세일을 하지 않아도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닌데 가마아게우동이 반액인 날이 있다고 슬기로운 일본살이라는 포스팅에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슬기로운 일본살이] 초하루에 극장가기 저는 어렸을 때 어른이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영화관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제한도 없이 맘대로 오징어, 땅콩 사들고 영화관에 갈 수 있는 어른들이 너무나도 부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