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곳에서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에서 지금 상영중이기도 하고..안볼 수 없잖아~ 영화를 보고난 후의 나의 느낌은 ... 가슴이 먹먹~하다? 그렇다고 영화의 내용이 고구마는 절대 아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사랑이야기이네 만남의 과정부터 범상치 않고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도 평탄치 않다. 금사빠로 빠지지도 않고 스며들듯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는데 스며드는 시간이 그리 길기도 않다. 내가 로설은 좋아하지만 로맨스만 담긴 영화나 드라마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보다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는 없었으니까내 취향이었던 걸까? 이 영화의 OST중 한곡~정 훈희 님의 안개 대부분의 OST가 그렇지만 영화장면 짜 맞춘듯한 분위기 사실 이노래는 영화보다 수십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