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위해 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삶에서 먹거리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가 나면서부터 냄새로 즐기도 맛으로 즐기며 자란 우리 음식들은 언제 먹어도 좋은 음식들이죠. 그런 면에서 해외 생활에서 가장 충족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한국음식. 다행하게도 저는 한한 부부이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전화 한 통으로 김치와 한국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만 주부들에게 제일 맛난 음식이 무엇이겠습니까? "남이 해 준 음식" 맛난 한국음식을 다른 분의 손 맛을 보려면 역시 한인타운까지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요코하마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한인타운이 있는 동경의 한인타운 신오쿠보(新大久保)까지는 전철로 승환도 하며 1시간 정도 가야만 하는 거리입니다. 그나마 저는 갈 수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