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샤베리(おしゃべり)는 수다의 일본어입니다. 제목에서 내 인생의 복권이라고 하니 "혹시 남편(?)"이라고 생각한 분이 계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맞지 않아 로토, 복권이라고 칭하는 남편이야기 아니고 진짜 복권 산 일상 수다 떨기입니다. 저의 30년 지기 Room Mate는 宝くじ=복권이나 로또를 잘 사는 편입니다. 사지 않으면 희망도 없다나요? 그건 그렇죠. 그런데 저는 복권 살 돈으로 "복권가격만큼 다른 걸 하자"는 주의라 산 적이 거의 없습니다. 7~8년 전쯤 연말에 긴자에 점심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복권가게 앞에 엄청난 줄이 서 있어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TV에도 잘 나오는 당첨 잘 되는 핀메소라더군요. 그래서 저도 300엔짜리 한 장을 샀습니다. 저의 인생 최초의 복권이었는데 꽝~이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