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페 일기장에 친구에게서 라프랑스를 선물로 받았다고 썼는데 한국에 계신 분들이 라프랑스가 머예요?? 라 물으시더라고요. 아~그러고 보니 저도 한국에선 못 보던 과일이네요. 일본에서는 이 시기쯤 되면 슈퍼에 많이 등장하는 과일입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저도 왜 이름이 라프랑스일까 위키를 찾아보았더니 이것이 프랑스 배라고 하네요. 티스토리를 하면서 평소엔 지나치던 것을 한번 더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치매예방에 좋으려나요? 그래서 한자도 서양배 西洋梨(せいようなし)라고 썼었군요. 주로 요나시라고 부르기도 해요. 맛은 배와 비슷한데 아삭거리지는 않습니다. 단면도는 하트를 닮은 예쁜 모양이고요. 잘 익은 적절한 시기에 먹으면 매우 달아요. 같은 과일이라도 일본이 대체로 단맛이 강한듯합니다. 처음 프랑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