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하마와 노코기리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답;아무런 관계도 없다. 간만에 비가 그치고 파아란 가을하늘 날씨...한미디로 날씨..쨩~ 이런날 사무실에 죽치고 앉아 도시락을 까먹는건 죄악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넓은 책가방속에서 굴러댕기는 소설책을 찾아 들고 나서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소설집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짧은 내용에 함축된 의미를 잘 찾지 못해서 별 재미가 없거든요... 긴 장편연애 소설을 좋아합니다...ㅎㅎ 걸어서 10분..야마시다공원에 로손으로 갑니다... 집에서 싸온 오니기리와 컵라면을 하나사서 로손의 야외벤취를 살짝 이용.. 점심을 해결하며 동시에 이리저리 핸펀을 돌려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오늘도 요꼬하마항에 커다란 페리가 들어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