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군(이서)-대비의 종친으로 11살에 혼인하였으나 1년도 안되서 부인이 죽음. 연이 천에 적어놓은 낙서를 보고 일기장 or 다이어리를 만들어주는 자상한남자 연-비록 천민이나 영민하고 손재주도 있고 말수적은~..현명한 여인네. 줄거리 가난으로 인해 부모가 팔려고하는 이름도 없는 여자아이를 구해준 서가 이름을 연이라 지어주고 자신의 식솔로 데리고 옴. 동생처럼 보살피나 어느새 맘엔 그아이가 들어차고 잊으려 방방곡곡을 돌아다녀도 도저히 잊지못해 첩으로 받아들인다. 오로지 한여자를 사랑하기에 본처를 들일맘이 없어 직위도 버리고 조용한곳으로 가려하는데....터지는 사건사건사건들~ 감상 내가 시대물의 후기를 쓸줄이야~~(난 현대물파~)ㅋㅋㅋ 진주님이기에 한번은 꼬옥~보고 싶었던 책인데..시대물에 약한 내가 선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