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영화관엔 혼자 간다. 딱히 혼자가 더 좋다거나 선호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혼자가도 괜찮기 때문에(?)정도의 이유로.. 알고 보니 그동안 나는 영화값이 싼 1일이 주말인 경우나 가끔 휴가를 사용하고 수요일 레이디스데이가 아니면 항상 제 값을 주고 갔었는데 남들은 영화관 회원카드를 잘 이용하고 있었더라구.. 얼마 전 인도영화 RRR을 보러 가면서 영화관 회원카드를 한 장 만들었다. 1년 회원비 500엔과 RRR 영화값이 1,100엔으로 RRR을 볼 수 있었다. 일반 영화값이 2,000엔.. 무려 400엔이 싸다!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신선한 문화 충격을 받은 인도영화 알・알・알(RRR) 오래전 지인이 보고 추천을 해줬는데 상영을 아쉽게도 놓쳤던 영화~RRR 넷플영화이긴 한데 난 회원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