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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157

[늘근뚜버기] 알래스카 크루즈 - 체크인

오랫동안 크루즈 여행을 준비해 알래스카 크루즈를 예약하고 승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밴쿠버항(캐나다 플레이스)을 출발하여 시애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지난번에 산전수전(?) 겪으며 취득한 미국 ESTA를 포스팅했었는데 캐나다 밴쿠버에서 승선하는 거라 캐나다 ETA도 취득했으나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기에 따로 포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eTA)란?전자 여행 허가(eTA)는 비자 면제 대상 외국인이 캐나다에 비행기로 입국하는 데 필요한 요건입니다. 비자 면제인 외국인은 eTA가 있어야 캐나다 공항을 통하여 항공편으로 입국하거나 환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행자는 자동차나 버스, 기차, 선박(유람선 포함)으로 입국 시 eTA가 필요 없습니다.  [뚜버기 여행정보] 미국 E..

일본 곳곳이 오버 투리즘(Over Tourism)이라네요.ㅠㅠ

※ 오버 투리즘이란?특정 관광지에서 방문객의 현저한 증가 등이 지역 주민의 생활이나 자연환경, 경관 등에 대해 수인한도를 초과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거나 관광객의 만족도를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상황 일본은 지금 황금연휴 기간인데 뉴스에서 자주 들리는 단어가 있습니다."오버 투리즘(Over Tourism オーバーツーリズム)대책"연휴나 주말에 관광지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게 당연한 거겠지만 올해는 엔저하로 인해 외국에서 온 관광객과 일본에서 외국으로 나가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다른 해보다 더 심한 듯합니다. 이는 가마쿠라뿐만 아니라 유명 관광지가 대부분 오버 투리즘이 심각하다고 해요. 후지산이 잘 보이는 명소 야마나시현(山梨県)의 가와구치코마치(河口湖町)에 사람이 너무 몰려 후지산을 감추는 막(幕)을 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을 알고 가자~

요코하마의  '관광지', '유명한 곳', '명소추천'...으로 검색을 하면 꼭 나오는 곳이 요코하마 중화가 차이나타운입니다.   [타이요리] 요코하마라고 꼭 중국음식만 먹어야 하나요?얼마 전에 1년 만에 만난 마마토모(※ ママ友)와 함께 갔던 타이요리점이 깔끔하고 맘에 들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 그런데 요코하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중화가(中華街)입니다. 굳이 유komorebijapanstory.tistory.com요코하마라고 꼭 중국음식을 먹어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요코하마까지 왔는데 한 끼 정도는 중국음식을 먹어 봐야죠^^  요즘 관광객이 많긴 한가 봅니다. 평일 아직 저녁식사 시간 전인 5시쯤인데 벌써 거리가 붐볐습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는 현재 10기(基)의 문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일본열차 사피르오도리코 파헤치기

요전 포스팅에서 예고해 드린 바 있는 동경역에서 출발하는 보석 사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사피르오도리코(サフィール踊り子) 파헤치기입니다.   [동경역 파헤치기] 인생이 계획대로만 되더냐~!작년에 삿포로 맥주 치바공장 다녀온 후기를 쓰면서 문을 닫는다는 소식과 에비스에 YEBISU BREWERY TOKYO가 리뉴얼 오픈한다는 희소식을 함께 전해 드렸었습니다. ↓ ↓ ↓ ↓ evidence 남극기상관측komorebijapanstory.tistory.com이번엔 파헤치기만 하고 직접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간센은 개찰구를 따로 통과해서 들어가야 하기에 열차를 타지 않은 경우 플랫폼에 들어갈 수 없지만 사피르오도리코는 도카이도센(東海道線)플랫폼에서 출발하기에 구경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표를 사지 않았으니 내부..

[요코하마 공원] 공원 옆 야구장과 편의점 ’gooz’

요코하마는 항구 도시입니다. 그래서 바다에 근접한 아름다운 공원들도 많아요. 유명한 곳으로는 야마시타공원, 미나토노미에루오카(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바다와 근접해 있지도 않고 그다지 크지도 않은 자그마한 곳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장소이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그곳은 바로 요코하마 스타디움 옆에 딸린 요코하마 공원(横浜公園)입니다. JR간나이역(関内駅)의 모습입니다. 이 동네의 심벌이 야구장. 역의 모습도 야구장을 연상시키고 있죠. 요코하마 먹거리 하면 차이나타운의 중국 음식입니다. 간나이역에서부터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통과하고 요코하마 공원도 지나가시면 관광코스로 매우 탁월한 선택을 하신 겁니다.^^ JR간나이역에서는 남쪽 개찰구를 이용하시고 밖으로 나오면 오른쪽 방면에 야구장..

[요코하마 관광추천] 기찻길 산책로(汽車道)는 꼭 도보로 !!

벚꽃이 일본어로 사쿠라(桜、さくら)입니다. 요코하마시에 사쿠라기초(桜木町)라는 곳이 있어요. 풀어서 말하자면 벚꽃(桜) 나무(木) 마을(町)입니다. 그렇지만 이름만큼 벚꽃나무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름값을 못하는 거죠. ㅎㅎ 사쿠라기초는 요코하마의 관광에서 가장 중심지이기에 전에도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곳이라 주말에 JR사쿠라기초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이 이리도 많더라고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구(旧)명소 랜드마크 타워의 69층 스카이가든 스카이가든을 구(旧) 명소라고 한 이유는 제가 일본에 처음 와 요코하마 관광을 왔을 때는 스카이가든이 제일 높은 빌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욱 주변에 높은 건물들도 별로 없어서 홀로 komorebijap..

[뚜버기 여행정보] 미국 ESTA 받을때 요~주의(要注意)!!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고 뚜버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면 입국할 나라의 입국절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 ㅎㅎ) 제가 미국 ESTA를 신청하면서 너무나도 멍청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사실 너무도 황당하게 멍청한 짓을 한거라 영원히 나만의 비밀로 감추고 싶지만 혹시나 저와 같은 분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유해 봅니다. 내용은 매우 심플합니다. 「ESTA」검색어에 넣고 검색을 하니 여러 사이트들이 주르륵 표시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제일 위에 뜬 사이트로 접속을 했습니다. 여권도 스캔해서 넣고 카드 정보까지 넣고 나서 추가정보를 넣고 있는데 다른 단말에서 이스타를 신청하던 남편이 ”어~ 수수료가 이상하다? 135불이래” 아차~싶었습니다. 예전 괌여행 갈 때..

[코메다커피] 가성비 좋다는 모닝세트를 먹어보았습니다.

"소문으로 들었소~"라는 노래가 있던가? 소문 아니고 풍문이네요^^ ※'풍문으로 들었소'는 함중아와 양키스가 부른 노래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커버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사용했다. 언젠가 코메다커피(コメダ珈琲)의 모닝세트는 토스트가 공짜라는 말을 소문으로 들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저희 동네에는 코메다커피 체인이 없어서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딱~!! 기회가 생겼습니다. 코메다 모닝세트 시간이 11시까지인데 오후에 일을 보러 가는 도중에 들를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갑작스레 생긴 기회라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하고 출발~ 10시 42분 도착~ "아~ 대기번호 6번" 기다리다 모닝세트 판매시간 종료 될까 조마조마합니다. 다들 공짜 빵 먹으러 온 건가? 대기자의 대부분이 외국인입니다...

[타이요리] 요코하마라고 꼭 중국음식만 먹어야 하나요?

얼마 전에 1년 만에 만난 마마토모(※ ママ友)와 함께 갔던 타이요리점이 깔끔하고 맘에 들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 그런데 요코하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중화가(中華街)입니다. 굳이 유명한 중국음식을 두고 타이요리?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드실지 선택은 자유~ 연애는 필수지만 결혼은 선택이잖아. ※마마토모(ママ友)란, 공원이나 놀이터,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통해 알게 된 어머니끼리의 교제. 그 사이의 관계. ■ 가게이름 :QEEN of THAIKAND YOKOHAMA JR 요코하마역 도보 1분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요코하마역 도보 1분 도큐 도요코선 요코하마역 도보 1분 게이힌 급행선 요코하마역 도보 1분 소 테츠 선 요코하마 역 도보 2 분 미나토 미라이 선 요코하마 역 도보 ..

[동경 우에노] 사실은 포스팅하고 싶지 않은 미술관안 예쁜 카페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지 않은 곳은 우에노의 국립 서양 미술관 1층에 있는 숨은 명소(穴場)카페 스이렌(カフェ すいれん)입니다. 포스팅하시다 보면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있으시죠? 솔직하게 말씀 하셔욧 ! 스이렌(すいれん)은 우리말로 수련(睡蓮)입니다. 꽃이름을 가진 카페 레스토랑은 이름도 예쁘고, 음식점 내부도 예쁘고, 음식도 예뻤습니다. 무엇보다 어디를 가도 사람 많은 우에노에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계속 덜 붐비려면 알리면 안 되는 말이죠. 그런데 뭐 제가 방문객이 엄청난 블로거도 아니고 소문이 나봤자 얼마나 나겠어요? 그냥 소개해 드리는 걸로... ※ 생각보다 적어다는 말씀이지 점심시간엔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곳을 가시려면 일단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미술관람객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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