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미/드라마 영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여자의 이야기 '쇼윈도'
komorebiA
2023. 10. 11. 07:10
반응형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난 아마존 프라임으로 우리 드라마를 애청한다
어느 날 ↓↓↓ 내 눈에 눈에 확~ 들어오는 드라마가 있었다.
쇼윈도 여왕의 집(ショウウィンドウ - 女王の家 -)
난 배우 송윤아님!! 좋아한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관심 가는 포스터인데
아니 볼 이유가 없잖아~
중년 아지매 다리가 이렇게나 예쁜 건 반칙 아닌가?
초반
미라의 비밀을 알게 된 선주는
남편의 불륜 상간녀인지도 모르고
자살한 동생이 연상되어 미라를 동생처럼
진실하게 대해 주는 선주를 보며 안타까움과
두 남녀에 대한 분노
중반
인간적으론 선주를 좋아하지만
그 넘의 사랑이 뭔지 철저하게 나쁜 여자가 되는 미라.
미라역의 전소민 배우가 첫방 전에
"예능과는 극명한 온도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한
기사를 봤는데 정말 얄밉게 캐릭터를 잘 소화한다고 생각했다.
후반
진짜 나쁜 넘은 따로 있었어.. 신명섭
두 마리 토끼를 손에 쥐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두 여자에게 모두 상처를 주며
출세를 위해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결말은..
제목은 『 바람피면 죽는다』가 섬뜩한데
드라마의 결말은 『 쇼윈도 여왕의집 』이 훨씬 더 섬뜩하다.
바람피면 죽을 수도 있어!!
■ 드라마 정보